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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제18차 정기총회 개최
이재윤 총재 ‘불합리한 법령 개선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
 
전국아파트신문   기사입력  2021/07/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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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총재 이재윤)는 지난 624일 대구광역시 소재 덕영치과병원 7층 대연회장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와 2021년도 사업계획()의 주요현안 등을 다뤘다.

 

총회에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이재윤 총재와 진성원 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각 지부와 지회 임원들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준수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조치가 이뤄진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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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총재의 개회선언에 이어서 국민의례와 함께 시작된 총회는 사회를 맡은 김원일 수석부회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인사말에 나선 이재윤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입주민을 위한 봉사가 다소 위축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국민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현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동대표의 임기제한 폐지 등 불합리한 법령부분을 개선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성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건강에 유의해야할 이 시기에 총회에 참석한 전국의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함께 건강한 봉사를 이어 나가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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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진행에 앞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재윤 총재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지회 김진화 지회장, 인천광역시 서구지회 이용호 지회장, 인천 미추홀구지회 강석운 지회장, 경기 동두천 정만호 지회장 등 신임 지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승강기 안전 관련 공로로 대구광역시 수성구지회 최영배 지회장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진행된 회의는 진성원 회장의 진행으로 부의안건 심의 제1호의 안 ‘2020년도 세입ߴ세출 결산서 승인의 건에 대해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하였고 감사보고의 건은 이영표 감사위원장의 보고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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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의 안 ‘2021년도 사업계획서 승인과 2021년도 예산 승인의 건에 대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으며 제3호의 안 농촌사랑&전통놀이사랑 다함께 행사의 건에 대해서도 만장일치로 추인하고 행사준비위원장에 김학환 대구시 지부장 대행을 선임했다.

 

당 행사는 2021년도 행정안전부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세부적인 행사준비는 ()전아연 본부 사무처에서 일괄적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4호의 안으로 전국아파트신문 활성화와 관련해 신문사 안병옥 대표이사의 제안 설명이 있었다. 안 대표는 제안설명에서 전국의 지부와 지회의 협력으로 신문사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협력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회원여러분의 대변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로 동대표 중임제 폐지 관철경비노동자 관련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연합회는 불합리한 법률개정, 관리비 절감운동, 에너지 절약운동, 사회적약자지원활동 등 법적 제도적인 문제점을 이슈화시켜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체계화를 위해 정부, 국회, 학계 등 전문성을 가진 단체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응해 해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총회 참석자들은 ()전아연의 발전과 입주민의 권익 보호 강화를 다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제18차 정기총회를 마무리 했다.

 

 

    최 은 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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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1 [16:58]   ⓒ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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