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의 이재윤 총재가 21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평소 나눔의 봉사를 실천해온 고인은 덕영치과 병원장이외에도 사회 각계각층 봉사단체의 대표를 맡으며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왔다.
특히 고인은 주거문화가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으로 옮겨가며 아파트라는 폐쇄적 구조에 의해 단절되어가는 주거형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가는 현실에 유독 이웃 간의 정(情)을 중시하는 문화가 아파트라는 폐쇄적 구조에 의해 단절되는 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차에 공동주택관리문화와 인연을 맺었다.
고인은 지난2005년경부터는(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수장을 맡으면서 대한민국 공동주택발전에 공헌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경북대 병원 장례식장 특20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 23일 오전이며 장지는 대구광역시 명복공원(서재리 선영)이다.
최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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