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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주요 현안 논의
영종국제도시 입주민 목소리 경청 행정에 반영
 
전국아파트신문   기사입력  2024/05/30 [14:30]

▲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의장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 참석자들과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 중구청)  © 아파트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자대표들 과 논의하는 자리로,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 현장 소통행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김정헌 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3명과 입주자대표 20여 명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크린넷 설치에 대한 우려 및 자세한 안내 요구, 대형폐기물 수거와 같은 내부 현안은 물론, 버스 배차 및 운행 시간 문제, 횡단보도 대각선 설치 등 외부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구는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11월 중 제2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 같은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지속해서 청취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토대로 영종국제도시가 인천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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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30 [14:30]   ⓒ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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