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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열(熱)’
심삿갓의 촌철활인
 
전국아파트신문   기사입력  2009/09/02 [11:25]
   

이 캘리그라피는 뜨거울 열(熱)과 역동 적 바퀴를 배합하여 창작하였다.

이름 하여 에너자이저(energizer) ‘열’이다.

다시 말해 에너지가 넘쳐 남에게 부어주고도 남을 만한 내공이 충전한 상태이다.

이를 두고 세계적인 경영학자 짐 콜린스는 21c리더십의 4가지 E가운데 하나라 했다. 20세기를 주무르다 이제 한물간 GE의 젝웰치 회장도 역시 사람에게 남겨두어야 할 마지막 한 요소 가장 중요한 덕목을 찾으라면 이 열정을 꼽았다고 한다.

단 동양학자들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식혀야한다 하여 물가를 찾으라고 하지만, 작가는 그 에너지를 아끼지 말고, 이웃에게 무한히 공급해주라 그리고 그가속한 조직사회에 헌신하라 말하고 싶다.

그러지 않으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카루스라(?)는 불새처럼 그 불을 못 이겨 스스로 타 들어가고 말 것이다.

세기적 양극화가 지구 모든 생태계에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살려면 순환시켜야한다. 미래는 꿈을 먹고, 꿈은 열정을 먹고산다.

이 열정은 순환을 기본으로 해야 공동체가 서바이벌 할 수 있다.

그 열을 전이하도록 최선을 다하라.

심동철드림 goldizz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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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02 [11:25]   ⓒ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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