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구시 달서구지회 어버이날 孝 행사

지난 8일 오전11시 대구광역시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달서구 효 나눔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큰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생활지원사들의 어버이 마음 합창, 시낭송, 기념식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최고령104세 어르신을 비롯해 대구시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 황순자 시·구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인사들이 참석해 어버이날 행사를 축하하였으며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대구시 달서구지회 장시훈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금 일백만원을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시훈 지회장은 "지역내 많은 후원처에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경로효친의 정신을 일깨우는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 은 주 기자